두나무, 업비트 오픈 API 공개...코인 거래앱 개발 지원

숲이라고 먹고 사는 문제에서 자유로운 공간이 아니다.

일본이 경제성 없다란 이유를 대고 물러섰던 진짜 이유일 수 있다.이어 그 꿈을 키운 게 7광구였다.

뉴스 속에서 7광구의 꿈은 사라져갔다.2011년 국내에서 개봉했던 영화 7광구의 포스터 #3 한·일 간 최대 현안인 강제징용자 배상 문제를 놓고 막판 줄다리기가 한창이다.그런데 우리 정부와 정치권은 꿀 먹은 벙어리다.

면적은 무려 서울의 124배.7광구는 그 하나가 될 수 있다.

제주도 남쪽과 일본 규슈 서쪽 사이에 위치한 대륙붕으로.

이번 징용자 문제에서도 봤듯 외교의 핵심은 협상력이다.일본이 경제성이 떨어진다며 공동개발에 응하지 않으면서다.

우리와 비교가 안 된다.당시만 해도 일본의 독식을 막았다는 평가가 많았다.

결국 각각 50% 지분으로 50년간 공동개발하기로 협정을 맺었다.하지만 그렇다고 제대로 된 시추 한 번 못해 보고 일본 탓만 하며 접어서야 되겠는가.